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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능력 + 인공지능

대화 능력 + 인공지능

대화 능력 + 인공지능

대화 능력 의 중요성

나의 생각과 가치관을 제대로 드러내기 위해서 대화 능력 은 중요하다.

사람은 생각, 의견, 감정, 의지 등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가지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언어 만큼 가장 정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화 능력은 제대로 듣고 제대로 말하는 것이다.

대화 능력은 정확하게 받아들이고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내보내는 능력이다. 

사람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대화를 잘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



대화 능력 과 고대 로마 교육

대화 능력은 오래 전부터 가치있는 능력으로 여겨져왔다.

고대 로마 시대의 흥미로운 교육 내용을 보면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고대 로마 교육은 크게 4 부분으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 고대 로마 교육

1. 6세까지 어린이는 가정에서 부모님을 통해 시민으로서의 기본 자질을 보고 배웠다. 

2. 그 후 초등 교육으로 12 동판법이라 불르는 로마의 성문법을 암송 했다. 

3. 중등 교육은 문법이다. 

먼저 라틴어, 그리스어 문법을 가르치고 영웅들에 대한 서사시를 암송했다.

4. 마지막으로 고등 교육은 수사학이다. 

수사학은 설득의 수단으로 문장과 언어의 사용법, 특히 대중 연설의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 결론

그러니까 다른 사람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나의 의견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에 대하여 배우고 훈련 했던 것이다. 

교육을 내용을 토대로 볼 때 언변과 해석에 능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대 로마인들은 분명 자신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표현했을 것이다.

그때 그 시절부터 대화 능력 을 중요하게 여겼던 로마인들은 선견지명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제 인공지능 시대에 인공지능과 소통하는 대화 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공지능과 소통하기

인공지능과 만나면 대화 능력 은 더 중요해진다.

최근 가장 유명한 것 같은 인공지능은 챗GPT 이다.

챗 GPT의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생성형 사전학습 변화기 라는 뜻이다.

문자열, 그림, 영상 등을 생성하도록 미리 학습된 인공지능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챗GPT를 사용하는 사용하는 실례를 살펴보면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다.

인간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생성 하는 식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잘 전달하는 사람이 더 좋은 결과물을 얻게 된다.

그렇다보니 심지어 생성 인공지능(AI)에 사용할 명령어를 거래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시장’이 뜨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대화 능력 의 가치를 가장 잘 나타내는 현상이 아닌가 싶다. 

이제 인간은 인공지능과 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프롬프트 명령어

인공지능을 잘 써먹으려면 프롬프트라는 명령어를 잘 만들 수 있어야 한다. 

ChatX 라는 프롬프트 마켓에서 무료로 거래 되고 있는 프롬프트를 예로 들어보겠다.

이 명령어를 살펴보면 사용할 정보를 제공하면서 굉장히 구체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명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 예시 프롬프트는 chatGPT를 이용하여 이력서 커버 레터를 작성하기 위한 명령어 이다.

  1. 직업과 나의 기술 및 경험에 대하여 제공된 정보를 사용하여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커버 레터를 작성.
  2. oo 직업과 oo 회사에 맞게 레터를 작성하고 내가 가진 자격 요건이 직업에 적합한 이유를 설명.
  3. 적절한 형식과 레이아웃을 사용. 
  4. 업계 표준에 초점을 맞추면서 콘텐츠를 명확하고 간결하며 객관적으로 작성.


대화 능력 & 프롬프트 명령어

프롬프트는 인공지능과 대화 하는 방법이다. 

아직은 로마인들처럼 상대방을 설득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하기 위한 전개 방식은 필요하지 않지만 나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은 변함없이 동일하다. 



대화 능력 중요한 이유

로마인들은 왜 대화 능력 을 갈고 닦았던 것인가?

‘대화’ 라는 행위가 모든 일의 근본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나눴기 때문이다.

사람은 대화를 통해 관계를 맺는다.

대화를 통해 서로 적이 되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도 한다.

뜻을 모으기도 하고 갈라 서기도 한다. 

결정 하기도 하고 계획을 뒤엎기도 한다.

따라서 ‘대화’는 세상의 모든 일이 시작되는 지점 이자 완성까지 이끌어가는 추진력 이기도 하다.

인공지능과 소통하는 방식도 같은 선상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