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소에 믿는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믿지 않을 때도 믿는다고 말한다. 우리는 왜 성공을 의심 하는 걸까? 믿는 척하며 의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믿음이 무슨 뜻인지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습관적으로 하는 말일 수도 있고 스스로를 속이는 것일 수도 있다.
또는 의심하는 것이 믿는 것보다 더 쉽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실 우리는 성공보다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을 휠씬 더 잘 찾아낸다.
양다리 걸치듯, 믿는 듯 안 믿는 듯,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것은 의심이다.
만약 당신이 어떤 일을 시작하고 여전히 실패할 것이라 의심한다면, 당신은 스스로 성공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 것이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행동한다. 각자 성공을 다르게 정의할 수 있으나 어떤 일 을 실패하기 위해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술을 마시는 이유는 알코올의 효과를 성공적으로 누리기 위해서고, 투자를 하는 이유는 성공해서 더 큰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우리는 어떤 일을 하며 얻기 원하는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왜 의심하는 걸까. 잘 안될 것 같은데, 과연 될까 하고 생각하는 걸까.
사람이 성공을 의심하는 것은
1 성공의 의미를 정의하지 못하거나
2 열심히 노력할 자신이 없거나
3 의심이 습관으로 굳어져 있거나
4 자신을 믿지 못하거나
5 성공할 때까지 계속할 끈기 없기 때문이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으니 우리는 미래를 의심할 수 있다. 하지만 나 자신이 그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 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가 없는 나의 미래는 없다. 어떤 결과를 만들지 결정하는 것도 우리 자신이다.
성공을 만드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믿다’ 는 행동은 어떤 사실이나 말을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렇다고 여기는 것이다. 단 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일에 이루고자 할 때 모든 실패의 가능성을 뒤로 하고 성공할 것이라는 하나의 가능성만 받아들이는 것이다.
정리해보자면, 99가지 실패의 이유를 믿는 것은 의심이고 한가지 성공의 이유를 믿는 것이 진짜 믿음이다.
그리고 믿는 것은 의심보다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믿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성공을 위해 시작했다면 성공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성공을 믿지 않으면서, 다시 말해 의심하면서 성공할 수 없다.
안될 것 같다면서 의심이 되는데 그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수 있을까?
의심이 되면 망설여지게 되고 망설이다 보면 고민이 많아지고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원동력을 잃게 된다.
의심은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하고 왜 실패하게 되는가 에 대하여 고민하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이 너무 의심 되고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일은 시작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
물론 적당한 의심은 도움이 된다. 이는 신중하다는 뜻이 될 수 있다. 사람이 신중해지는 이유는 성공의 여부를 진지하게 따져 보기 때문이다.
무턱대고 모든 일이 성공할 것이라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항상 성공만 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은 살아가며 산전수전 온갖 풍랑을 겪고 끊임없이 답을 찾아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한 의심은 타당 하며 성공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행동이다.
매일 조금씩 열심히 노력하며 나아가는 것이 성공을 향한 믿음이다.
성공을 믿기 때문에 노력하고, 노력으로 성공에 다가설 수 있다.
모든 것은 당신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 시작되어 꾸준한 노력으로 점점 구체화 되고 이루어진다.
이 과정 속에서 의심은 줄어들고 점차 확신으로 변하게 된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더 잘 믿고 보이지 않는 것을 더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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