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대비 이익률 을 따져본 적이 있는가?
사람은 모두 공평한 시간을 가지고 산다.
각 사람이 주어진 시간 안에 힘과 노력을 들여서 일 하는 데 발생하는 이익률은 각기 다르다.
나는 한 학년에 학생이 5명 밖에 없는 시골 학교에서 공부했다. 학원도 없고 과외도 없었다.
그리고 같은 학교, 같은 반에서 함께 공부한 학생들의 성적이 순위대로 나열되는 것을 보았다.
같은 직장에서 같은 급여를 받아도 10년 후 자산의 가치는 모두 다르다.
그 차이를 만든 것은 무엇일까? 우선 시간은 아니다. 모든 사람에게 하루는 24시간이기 때문이다.
재능의 차이일까? 그러나 엄청난 천재가 아닌 이상 사람은 보통 평범하다.
그렇다면 이건 역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와 관련된 문제다.
시간은 금이라는 속담처럼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생산할 수 없어서 유한하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빨리 지나가는 것은?
바로 시간이다.
사실, 우리의 시간만큼 가치를 따지기 어려운 것이 없다.
시간은 다른 말로 수명이다. 얼마 남았을 지 아무도 모르는 우리의 남은 삶이다.
따라서 이 귀한 시간을 투자하면 그 만큼의 동등한 가치의 무언가를 얻어야 수지에 맞는다.
당신의 시간 대비 이익률은 낮은 가 아니면 높은 가?
잠자는 데 3분의 1, 직장 생활에 3분의 1 그리고 여가 등의 생활에 3분의 1.
수면과 식사 등 생명과 직결된 시간을 제외한 대략 16시간의 효율성을 생각해 본다면 당신은 어디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활 패턴은 직장과 집일 것이다.
우리는 출퇴근 시간을 포함하여 직장 생활을 위해 가장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거기에서 오는 시간 대비 이익률은 사용한 시간과 월급으로 따져봐야 한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사실 값비싼 시간을 너무 헐값에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고 있는 건 아닐까?
=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 사용 목적
이것은 아주 흥미로운 주제다. 운동 선수와 사업가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방법에도 분명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시간을 사용할 곳에 따라 달라진다.
무엇이든 사용 목적이 뚜렷해야 그것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 대비 이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할지 정해야 한다.
어디에 당신의 시간을 투자 했을 때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찾아야 한다.
이익이란 여러가지 의미가 될 수 있기때문에 가장 보편적인 돈으로 생각해보겠다.
같은 기간의 시간을 사용하면서 시간 대비 이익률을 높이려면 우선 월급에서 벗어나야 한다. 월급은 앞서 말했듯이 사용 되는 시간으로 봤을 때,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다.
부동산
모두가 알고 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다.
당신이 부동산에 시간을 사용한다면 시간 대비 이익률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속도가 당신이 1년 365일 일을 해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주식
안전한 우량주에 장기 투자한다는 가정하에 10년 후의 투자 성과를 본다면 은행 금리보다 훨씬 나을 것이다.
창작물
당신이 당신의 생각과 재능과 시간을 들여 만들어 놓은 영상, 책, 컨텐츠가 꾸준히 수익을 낸다면 직장에서 받는 급여보다 시간 대비 이익률이 좋을 것이다.
인공지능
인공지능이 점점 사람들의 생활 속에 스며 들고 있다.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면 시간을 더 유익하게 사용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운전을 시키거나 병원 예약을 잡는 일 등을 인공지능이 대신 처리하면 그 시간에 당신은 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
대신 점점 똑똑 해지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말아야 한다.
기부와 선행
기부와 선행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과 시간과 돈 등을 들여 다른 사람의 이익을 창출하는 일이다.
각각의 이익의 가치가 다른 것처럼 기부와 선행이 만들어 낸 이익의 가치는 다른 어떤 것 보다도 더 클 수 있다.
따라서 시간 대시 이익률을 높이는 한가지 방법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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