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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은 진짜 일까?

“우리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 은 정말 진짜 우리의 모습일까?”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해 본적 있는가. 다른 사람이 보는 ‘나’는 의외로 내가 생각하는 ‘나’와 다를 수 있다.

나 자신을 현실적인 사람이라 생각했으나 다른 사람 눈에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걸까?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은 우리의 본 모습일까, 아닐까?

모습은 무엇인가

모습은 눈에 보이는 사람의 행동과 귀에 들리는 말 그리고 태도이다. 즉,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는 나의 몸가짐이다.

그래서 사람의 모습은 그 사람의 내면을 세상에 드러내는 기본정보가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몸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다. 우리가 자신의 모습을 꾸미고 옷 스타일에 신경 쓰며 표정을 관리하고 말을 조심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우리의 모습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각자의 시선으로 본다

사람은 모두 각자의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본다. 마치 코끼리의 발만 보거나 코끼리의 코만 보거나 또는 코끼리의 꼬리를 보고 코끼리를 판단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우리의 생각과 판단이 과연 객관적이라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 은 치우침 없이 사실 그대로라고 할 수 있을까?

사람은 모두 자신에게 너그럽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자신을 인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대신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자기 자신보다 더 엄격하게 바라본다.

여기서 나름의 해답이 나올 수 있다.

나와 다른 사람의 시선을 합치면!

여기에는 “모든 사람이 올바르게 판단한다” 는 가정이 필요하다.

우리가 올바르게 판단할 줄 안다고 가정했을 때, 자신에게 너그러운 시선과 타인의 엄격한 시선을 합치면 어느 정도 타협점이 나오지 않을까.

물론 모든 의견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정말 사랑으로 조언해주는 사람의 말은 귀담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의 매’에 대하여 들어봤을 것이다. 부모가 자녀를 훈육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잔소리라고 부르는 그것은 사랑하기 때문에 잘 되길 바라서 하는 조언일 것이다.

다른 사람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물론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다만 다른 사람의 의견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에게 우리 자신이 모르는 모습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물건을 툭툭 내려놓는 행동이나 자주 사용하는 말투 등 작은 습관들이 그럴 수 있다.

우리는 눈으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으나 사람들은 우리를 볼 수 있다. 우리가 미쳐 알지 못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적 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 말을 들으면 거부 반응부터 먼저 일어난다.

따라서 그 거부반응을 이겨내고 비평을 받아들여 고칠 수 있는 사람은 대단하다.

습관

우리가 생각하는 자신이 모습이 되려면 그 모습에 걸맞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습관은 습관으로 이겨야 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우선 고칠 점을 먼저 알고 매일 한번 씩 하다 보면 그것은 습관이 되고 어느 순간 자연스러워 진다.

우리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자

사람은 이렇게 보여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각자의 모습이 있다. 우리는 항상 그 이상적인 모습을 밖으로 표현하고 있다.

어쩌면 이 것이야 말로 제일 중요한 일이 아닐까.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모른다면 앞서 말한 그 무엇도 시작할 수 없다.

진진하게 하루 10분만 이라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내면이 가진

만약 사람의 내면과 밖으로 보이는 모습이 극명하게 달라지게 되면 그건 거짓말이다. 이것을 가식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우리의 이상향은 언제나 우리 본연의 본 모습을 담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사람의 겉모습은 내면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고, 내면을 가꾸는 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만드는 궁극적인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