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급하게 무언가를 결정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성급한 결정은 신중하게 이루어지기 어렵다.
쫓기듯 급한 마음은 사람의 시야를 가려서 다른 것을 보지 못하게 만든다.
이런 상황은 마음대로 조절할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급하게 결정 해야 되는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급박한 순간 속에서 더 정확하게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을까?
인간의 역사에서 전쟁은 빠질 수 없는 사건이다.
또한 전쟁터는 긴장감으로 가득 찬,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나고 당장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기 힘든 곳이다.
긴박한 상황이 매일 벌어지는 가운데 지휘관들은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아군을 보호하고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적의 심리를 파악하고 정보를 모으고 주변 부족 또는 국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끈 장수들은 어떻게 보자면 성급한 결정을 내려야하는 상황 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은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과 정확한 직관력을 갖고 있었다.
문제의 모든 면을 파악하고 정보를 중요시 했으며 무엇보다도 성공을 믿었기 때문에 그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결국 그들이 내린 결정은 성급한 결정이 아니라 확신의 결정 이었던 것이다.
대단한 사람들이 남긴 글을 통해 그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책 속에는 그들이 그 순간 했던 생각들, 고민들, 판단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천재의 머릿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정리해보자면 결정에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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