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년 후 한국에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추계인구수는 총 5,129만명이다.
사실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에 5,184만 명으로 이미 정점에 도달했고 그 후 감소하기 시작했다.
인구규모 유지에 필요한 출산율은 2.1명이지만, 2024년 출산율은 0.68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인구수는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되면 정말로 2023년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 추계(2022~2072년) 결과대로 50년 한국의 인구수는 약 3,622만명이 될지도 모른다. 2072년 인구수 3,622만명의 대한민국은 중위연령이 63.4세로 생산가능한 인구(15~64세)가 전체의 45.8%로 급감하면서 축소경제가 일어나게 되고… 그럼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까?
생산가능인구는 줄어드는데 고령 인구는 늘어난다. 국민연금은 2018년 추계 시 2042년 적자로 전환되고 2057년에는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욱이 상황은 매년 나빠지고 있다.
건강보험 지출규모는 2028년 123조원으로 매년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그 결과 복지시스템이 무너지고 미래세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50년 후 한국에서 살아가는 노인이 될 젊은 세대는 자신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일도 할 수 없고, 국민연금도 받지 못하는 노후를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다.
‘YOLO’ 는 한 순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이어져야 ‘YOLO’ 다. 그럴려면 지금부터 지혜롭게 노후를 준비해야한다.
평균 수명은 점점 늘어 이미 100세 시대 라고 불리우는 지금. 50년 후 한국에서 노인이 되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규칙적인 삶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또한 나이가 들어서도 사회활동을 할 수 있으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소일거리도 하고 봉사활동도 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오래오래 일할 수 있을까?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면 70대에도 일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해야하고 나의 가치를 높이기위해 인적자본에 투자해야 한다. 계속 배우고 공부해야한다.
50년 후 한국에서 살아가기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들 중 직업에 대한 고민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자산 관리나 건강관리는 경험과 연구를 통해 나온 다양한 가이드라인이 존재하지만 평생 직업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4차산업 시대가 오면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또 많은 직업이 생겨날 것이라 얘기한다.
그 흐름에 맞춰갈 수 있도록 나에게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그 50년도 지나가면 나를 기다리는 것은 죽음이다.
모든 사람이 경험했지만 그 누구도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말해줄 수 없는 “죽음”을 내가 직접 겪어야 한다.
성경 말씀에 따르면 사람은 죽으면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고 천국 또는 지옥에 보내져 영원히 살게 된다.
또한 모든 종교는 죽음 그 이후의 삶을 믿는다.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고 믿지 않더라도 만약 그 누구도 가르쳐줄 수 없는 죽음 이후의 삶이 정말 존재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천국에 가야한다. 성경 말씀대로 선한 삶을 사는 것, 바로 죽음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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