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의 독서법
“성인은 남달리 뛰어난 점이 있었던 게 아니고, 단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가, 최고의 경지에 이르러서야 멈추려 했을 뿐이다.” – 정조. 성실한 천재, 정조의 독서법 은 어떠한지 임금님의 말대로 뒷날을 살아가는 백성이 흥미롭게 읽어본다.
“성인은 남달리 뛰어난 점이 있었던 게 아니고, 단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가, 최고의 경지에 이르러서야 멈추려 했을 뿐이다.” – 정조. 성실한 천재, 정조의 독서법 은 어떠한지 임금님의 말대로 뒷날을 살아가는 백성이 흥미롭게 읽어본다.
정조 의 호는 홍재(弘齋), 탕탕평평실(蕩蕩平平室),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月主人翁), 홍우일인재 (弘于一人齋)이다. 호는 보통 자기 스스로 짓는 것으로 호를 보면 정조가추구한 이상과 백성에게 어떠한 임금이 되고자 했는지 알 수 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 은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충분히 숙면을 취하면 우리 몸은 피로를 회복하고 건강해진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잘 잘 수 있을까?
고대 로마는 얼마나 강성한 제국이였는가! 로마 역사는 그들의 성공 법칙 을 기록한 책과 다름없다.성공한 이유와 실패한 이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니 고대 로마사는 최고의 성공 법칙을 알려주는 교과서가 아닐까?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 이 명언을 남긴 사람은 군사학 논고의 저자 베게티우스. 그는 4세기 말 로마 장군으로 부패하고 쇠퇴한 로마군을 보며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여 로마의 전성기를 주도한 고대 로마군의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군사학 논고를 저술했다.
때는 기원전 1세기. 마리우스와 술라가 번갈아가며 역풍을 일으키고 난 후 로마는 무언가 어긋나 있었다. 카틸리나의 역모라 불리는 이 사건은 세번째로 낙선한 카틸리나 가 주도했다고 키케로는 말했다. 이 카틸리나는 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었을까?
포에니 전쟁이 끝나고 격변하는 로마 공화정 말기. 로마를 개혁 하려던 두 형제가 있다. 그라쿠스 형제 는 짧은 시간동안 로마를 뒤흔들고 떠나게 된다. 지금도 그들은 로마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두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언어가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가! 인간의 모든 것은 언어로 표현될 수 있다. 머릿속의 언어 는 생각이고 마음속의 언어는 감정이다. 밖으로 표현된 언어는 비로소 말소리가 된다. 모든 사람의 내면의 그 사람의 언어로 가득차있다.
갈리아 전쟁의 마지막 무대가 되는 알레시아 전투를 보고 나면 뛰어난 장군 카이사르 의 진목면을 볼 수 있다. 그가 직접 적은 공성전 준비 과정과 이를 수행하는 군사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카이사르가 왜 뛰어난 장군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카이사르에 의하면 갈리아인들은 특징은 귀가 얇고 충동적으로 결정하여 신중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카이사르는 갈리아 원정을 하면서 수도 로마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다.
삼두정치, 집정관, 호민관, 비서(오늘날로 말하면)를 통해 카이사르의 긴 손이 로마에 닿아 있었다.
기원전 52년 호민관 푸블리우스 클로디우스가 살해 당했다는 소식이 갈리아에 퍼지자 그들은 카이사르가 곤경에 빠졌으며 갈리아로 돌아올 수 없다고 믿고 (카이사르에 따르면) 아주 자유롭게 전쟁을 준비한다.
이 상황은 카이사르가 갈리아 전쟁기에 남긴 명언과 꼭 들어 맞는다.
사람은 자신이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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